어린이캠프 소감문-12조 의왕양문교회

*
교사로서 처음 아이들을 데리고 낯선 땅끝마을 해남 땅에 발을 디뎠다. 사전답사를 하지 않고 와서 그런지 적응할만하니까 끝나는 시간이 되어 조금은 아쉽다.
과학캠프라서 과학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줄 알았는데 찬양과 말씀이 프로그램에 있어서 "과학캠프에 왜 말씀이 있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창조의 사실을 심어주고 말씀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아 기도하게 하고 확실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알고 창조주로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조물주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교과서에서 알려주는 진화론에 대해서 막연하게 거짓이라는것을 알았는데 오늘 이 캠프에서는 조목조목 하나하나 근거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어서 선명하게 창조의 사실이 드러나게 되어서 감동이다.
강으로만 듣던 내용을 세째날 박물관을 견학해서 직접 눈으로 암석과 화석을 보며 연신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코끼리 엉덩이 만한 화석도 보고 개미가 기어간 흔적이라고 하는 화석도 보았다. 여기서 느낀점은 아이들이 진화론을 보인하고 창조론에 대해 누구에게나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에 고생스러웠지만 보람이 느껴졌다.
수고하신 직원분들과 스탭들과 열정적으로 뿅망치를 들고 말씀 전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다음엔 아가피아 모든 학생들이 와서 학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창조과학캠프를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서 널리 알려야겠다.

*
나는 엄마 아빠께 이끌려 창조과학캠프에 가게 되었다. 일정표를 보고나서 바로 한숨이 나왔다. 일어나자마자 강의 특강, 실습, 예배 등 .. 그나마 나은것이 점핑클레이, 창작그림그리기.. 버블쇼 등이었다. 그래서 괜찮기는 했지만 나는 집중력이 좋지않아서 정말 힘들기도 했다. 그리고 끝나자마자 바로 자서 좀 쉬고 이야기할 틈도 없었다. 그런데 208호에서 조금 짜증나는 아이가 있었다. 왠지 심술을 부려서 짜증이 났다. 그리고 단합이 안되어 조금 마음이 안맞아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하는 일이라 참고 견딜 수는 있었다.
공룡이 나는 남자애들만 시시하게 생각하는 생물인줄로 알았다. 그런데 창조과학캠프에 와서 창조론, 진화론을 배웠다. 창조론은 하나님이 만물을 만드셨다고 주장하는 것이고 진화론은 진화해서 됐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솔직히 진화론은 말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중간생물이 생겨야 한다. 예를들어 사자머리에 물고기 머리등이 생겨야 한다. 창조론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내용을 증거할 수 있는 성경책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진화론에선 사람이 더 공룡보다 늦게 태어났다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맞을 수 없다. 공룡발자국이 사람발자국과 같이 찍혀 있었고 또 롱룡뼈와 사람뼈가 함께 묻혀있었다는 것을 보고 사라과 공룡이 같이 살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또 과학책에나 교과서에 나오는 동물이 죽어서 퇴적물이 느릿느릿 화석이 된다고 하지만 이것은 틀린 이야기라 볼 수 있다. 만약 느릿느릿 죽어서 쌓인다면 그 뼈 밖에 없을 것이다. 이 말은 어느 한 대격변으로 생물들이 살아서 쌓여 화석이 된 것이다. 여기에 대격변은 하나님께서 물로 세상을 다스리셨던 노아의 대홍수라고 말할 수 있다. 노아의 홍수가 시작하고 비가 40일동안 오고 쓰나미가 몰려와 퇴적물과 함께 세상을 덮어버린 것이다. 그 후로 공룡들은 멸종되게 된 것이다. 나는 창조과학캠프를 갔다와서 공룡과 성경이 함께 연결되었고 성경속에 공룡의 내용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제는 공룡은 내가 믿는 하나님의 창조물 중 으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3학년
공룡의 여러가지 이야기
하나님께서는 첫째날에 빛을 만드시고, 둘째날에는 궁창, 셋째날에는 땅, 넷째날에는 해, 달, 별을 만드셨다. 그리고 다섯째, 여섯째날에 공룡이 창조되었다. 어룡, 익룡은 다섯째날에 창조가 되었고 땅 위에 있는 공룡들은 여섯째 날에 창조되었다.
공룡, 식물, 물고기 위에 침전물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 그렇다. 화석이 된다. 하지만 화석이 될 확률과 화석이 되지 않은 확률은 반 반, 하지만 지금까지 많은 화석들이 발견되었다. 강의 내용에서는 물고기가 다니다 침전물이 쌓여 화석이 될 때도 있다. 하지만 모습은 똑같다. 이같이 생명체는 각기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룡의 멸종설은 많은 과학자들이 추측한 멸종설을 설명하고 싶다. 우선 많은 아이들이 동의한 운석 충돌설! 하지만 그렇게 됐다면 사람도 죽게 되어야 하는데 살아있으니 틀리다고 생각하였다. 또하나의 멸종설은 빙하기와 함께 죽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운석충돌설과 같이 사람도 죽었을 것이다. 그런데.. 강의내용에서는 노아의 홍수로 공룡이 멸종되었다고 하자 난 정말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 것 같았다. 그런데.. 교과서에서는 진화론을 주장하는 내용이 아직도 있다. 난 내가 정말로 확실히 진화론을 믿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교과서에 진화론이 있다니 충격을 먹었다. 교과서만 믿지 말아야겠다. 난 공룡이 노아의 홍수로 멸종되었다는 것이 참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