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6차 창조과학 어린이 비전캠프

2013 창조과학 어린이 비전 캠프 성료

한국창조과학회에서는 지난 2013년 8월 1일 ~ 3일 전북대학교 학술문화회관에서 ‘2013창조과학 어린이 비전 캠프’를 개최하였다. 한국창조과학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조과학회 전북지부, 전북대학교 비만연구센터, 전북CBS가 공동주관한 금번 비전캠프는 전국각지에서 총559명의 어린이들과 교사, 스탭, 헤세드찬양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 중에 잘 마쳤다.

8월 1일 낮 12시 30분부터 접수가 시작된 어린이캠프는 멀리 포항, 성남, 화순 에서부터 가까운 전주까지 총 27개 교회에서 캠프에 참여하였다.

오후 1시 30분 양재현 목사의 인도로 여는 예배를 드리고 백영종 이사가 일정을 소개하고 왜 창조과학교육이 필요한지 소개 한 후 첫 번째 주제강의 ‘우주와 생명의 시작’에 관한 강의를 오경숙 박사가 진행하였다. 초등학생들에게 다소 어려운 주제이지만 재미있는 자료들과 쉬운 설명으로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강의를 들었다. 우주와 생명의 시작은 우연히 오랜시간에 걸쳐서가 아닌 창조주 하나님께서 만드셨다는 과학적인 근거를 함께 제시하였다.  

이어서 두 번째 강의인 ‘행성과 지구 그리고 생명’ 강의에서는 양윤희 선생님이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셨고 강의 후 조별 나눔 시간을 가져 조별로 방금 내용들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그 후에 조깃발과 창조과학그리기를 진행하였다. 새로운 친구들과 한 조가 되어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서로 배려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했는데 모두들 즐거운 미소를 지으며 재미있게 활동해서 참으로 감사했다.

저녁식사 후 주님을 찬양하고 대전새로운교회의 이상화 목사가 ‘태초에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가?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인생의 중요한 질문을 다루며 성경을 통하여 이 질문의 답을 찾아보았다.

둘째날 아침 식사 후 이은일 교수가 서울에서 한 걸음에 친구들을 만나러 오셨다. 친구들에게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우리 몸의 신비들을 들려주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금 휴식 후 전북대학교 비만연구센터 유옥경박사는 ‘몸짱 튼튼짱’강의를 진행하였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신 유익한 강의였다.

이 캠프의 세 번 째 주제강의인 ‘지구밖의 생명?’ 이라는 주제의 강의에서는 마윤정 박사가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서 즐겁게 강의하셨는데 과연 지구 밖에 생명이 있는지 외계인이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셨다. 대중매체가 발달한 이 시대의 우리 아이들은 쉽게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것을 접하는데 이 중 사실이 무엇이고 이야기가 무엇인지 구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시간이 지나고 점심 식사 후에 신나는 과학놀이를 통해 과학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탱탱볼 만들기, 원심력 실험, 베르누이 법칙 실험 등 재미있는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주제강의인 ‘지구의 생명’은 이정옥 교수가 준비하였는데 하나님이 만드신 생명의 신비를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노아틴에이저를 초청해서 주님을 찬양하고 춤도 추면서 이 세상을 만드신 주님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석한 친구들도 신나게 함께 따라부르며 은혜의 시간을 함께 했다.

저녁식사 후 이상화목사가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셨다. 하나님께서 프로그램하신 온 우주와 세상 만물이 눈앞에 펼쳐질 때,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음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태초부터 귀한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감격을 함께 나누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날 사랑하시는 주님께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캠프 셋째날 아침 교과서개정추진위원회 김오현 소장의 특강! 진화론과 창조론의 현주소를 알게해 주셨고 진화론의 허구성과 창조론을 뒷받침할 수 있는 많은 증거들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창조퀴즈 시간에는 아이들이 조별로 모여서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머릿속에 하나 하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1시 닫는 예배와 수료증 수여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2박 3일의 캠프 일정동안 큰 사고 없이 잘 진행되었고 폭염과 열대야로 유난히도 뜨거운 8월의 날씨였지만 전북대학교의 배려로 시원하게 잘 지내 정말 감사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마음에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충만해졌다는 것이다.

진화론을 너무도 쉽게 접하게 되는 이 시대에 창조과학캠프는 어린영혼들에게 창조신앙을 든든히 해주는 너무도 소중한 사역이다. 어린이창조과학캠프를 통해 교회에서 아이들의 예배드리는 자세가 변화되었고 생활 속에서 접하는 미디어와 책들에서 진화론이 나올 때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이지 않고 그 허구성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전하는 소식이 들려와 참 기쁘고 감사하다.

모든 일정가운데 함께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