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전주우림중학교에 다니는 1810 임상범 입니다.
저는 솔직히 제가 창조론을 다 아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갔습니다. 그런데 제 예상을 깨고 많은 사람들이 제 머리 위였습니다. 저는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그래도 기죽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 부터 배운 게 창조론이였으니까요. 솔직히 저는 창조론을 크게 보았지만 그보다 저녁에 하는 집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신경은 그쪽에만 쏠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저녁집회 때 저는 하나님이 오신 것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집회때에만 요란하게 기도하는 제가 밉고 창피했습니다.그래서 진심으로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대에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봉구목사님의 말을 귀기울이고 있을 때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가 우릴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을 믿으면 됩니다. 하시는 순간에 머리가 뽀개진 것처럼 아파왔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번 멍청한 나에게 구원이라는 선물을 주신 주님께 박수를 치며 너무 신이 나 중1 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폴짝폴짝 뛰었습니다. 하나님 앞으로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